오늘의247 목동

[목동] 고려대학교 합격수기
2022.01.29 조회수 618

안녕하십니까~! 목동 이투스247학원입니다.

오늘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 합격한 권O지 학생의 합격수기를 올려봅니다.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과 이투스247학원 목동점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 모두

권O지 학생이 목동 이투스247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한번 알아보죠. ^^


권O지 학생 합격수기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1. 수능을 다시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번 수능을 응시하기 전에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들어가서 공부했던 전공이 저와 맞지 않아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고 이전에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서 이번에는 아쉬움 없이 공부하고 시험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서 수능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2. 왜 이투스 247을 선택했나요?


저는 재종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항상 저는 저만의 공부, 커리큘럼과 스케쥴로 저에게 맞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학원을 선택할 때는 독학재수 학원을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그 때 수많은 독학재수학원들 중 이투스247이 아래 이유들 때문에 가장 저의 니즈에 맞는 학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넓고 칸막이로 인해 집중이 용이한 책상 환경

2. 담임 선생님들의 관리, 질의응답 시스템

3. 다른 학원들에 비해 맛있고 질 좋은 급식

4. 인강용 패드를 빌려주고 딴 짓 하지 않게 감시해주는 시스템

5. 철저히 관리되는 휴대폰 사용

6. 조용하고 좋은 면학 분위기

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결정적이었던 이유들은 위의 6가지였습니다. 사실 여러 학원들이 관리를 해이하게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투스 247학원 목동점은 수능 직전까지 휴대폰이나 패드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던 점도 이투스 247을 선택하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었고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3. 과목별 학습 방법

1) 국어

(1) 비문학

 

비문학은 글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읽는 데에 치중했습니다. 어떤 문장이 나왔을 때는 왜 이런 문장이 나왔는지 생각하고 생략된 전제들이나 내용을 파악하는 등 글을 읽는 내내 생각이라는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잘 안 될 때는 의식해서라도 질문을 던지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에 집중하며 독해력 자체를 증진시키는 데에 치중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시 수능 공부를 하게 된다면 이에 더불어서 수능 연계 교재로 배경지식을 쌓는 것 또한 메인으로 두며 공부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김동욱 선생님과 강민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 분 다 결국 궁극적으로 가르치는 내용은 동일하니 더 맞는 분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한 공부를 하거나 모의고사를 보며 느낀 점들이나 보완해야할 점들, 또는 문제로 빈출되는 포인트 같은 것들을 모두 모아 하나의 행동영역 종이를 만들어서 수능장에까지 가져가 끝까지 상기하며 시험을 봤습니다. 예를 들어 지문의 연결에 치중해서 지문 내용 자체의 이해를 놓치지 말자!라든가, 너무 미시적인 정보에 매몰되지 않고 큰 줄기를 따라가기라든가, 인과 관계가 나오면 문제로 나올 확률이 높으니 지문에 나오면 애초에 잘 읽어놓기 이런 식으로 적어놨습니다.

(2) 문학

 

비문학에 비해 정말 쉬운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자신의 주관을 배제해야 하는 파트고, 글자 그대로의 내용을 확인하고 받아들인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특히나 기출문제가 중요하기만 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파트입니다. 사설하느니 차라리 기출을 한 번 더 볼 정도로 중요합니다. 비유하자면 판례인 셈이라서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강민철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문학의 경우도 비문학처럼 행동영역을 정리해뒀습니다.

EBS 연계의 경우는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공부하는 이유를 첫 1회독을 생략하고 정서 태도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고전 소설이나 현대 소설처럼 내용이 긴 작품들의 경우는 따로 공부해도 지문을 보면 내용이 적용 안 될 때가 많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에 재밌는 영화 본다 생각하고 엄선경 선생님의 EBS 강의를 들으시면 가성비 좋게 EBS 산문을 씹어드실 수 있으니 적극!!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날먹 그 자체입니다 ㅎㅎ

(3) 언어와 매체

 

문법의 경우에는 우선 개념 학습을 탄탄히 해둔 후 기출 문제를 풀며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외우고 개념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언어는 김동욱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매체는 기출의 양이 매우 적지만 그 기출 안에서도 출제 포인트 같은 것들이 확실하게 있기 때문에(예를 들면 신문과 인터넷 기사의 차이점에 대해 빈출) 기출 학습을 잘 해두고 나서 이감이나 상상 같은 사설 N제를 푸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기출만 잘 학습해 둔 후에는 N제로 매일매일 일정한 양을 풀며 감 유지만 해도 괜찮습니다.

2) 수학

 

우선 저는 가형 시절에 (6평)4등급에서 (수능)1등급으로 반 년만에 올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한 학습법이랑 1등급을 달성한 이후에 1등급을 유지한 학습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한완수로 개념 학습을 꼼꼼히 했습니다. 이때 꼭 한완수일 필요는 없고 개념 인강이라든지 다른 개념 독학서여도 괜찮습니다. 저는 개념을 인강으로 들으면 잘 와닿지가 않아서 그냥 아날로그식으로 책으로 직접 손으로 쓰고 증명해가며 개념 학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개념을 설명해 달라고 하면 막힘 없이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를 한 뒤에 기출 문제를 수능 때까지 5회독 했습니다. 이때 저는 한완수에 실린 기출문제를 해설 도움 없이 스스로 풀릴 때까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고 개념을 적용하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이때는 한 문제에 1시간 넘게 걸린 적도 많았습니다. 이 과정 이후에는 양승진 선생님의 기출코드를 4회독 했습니다. 양승진 선생님의 행동영역을 학습하고 평가원 수학의 문제 해석법을 배우고 몇 번이나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출의 코드를 바탕으로 사설 컨텐츠에 적용하며 실전력을 키웠고 그렇게 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수능장에 들어가니 제 인생 가형 첫 1등급이 수능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부하며 1등급을 유지한 방법은 개념을 철저히 복습해서 제 수학 실력에 자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문제 해결력이나 응용력은 결국 개념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이라는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해둬야 그 위에 건물을 올려도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 꼰대같은 말이긴 하지만 정말 개념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출과 사설 컨텐츠를 1:1 비율로 적절히 섞어서 진행했습니다.

4. 합격수기를 마치며


최대한 제 노하우를 많이 전달하고자 노력했는데 잘 전달 되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이과로 너무 오래 살아서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이라는 건 정말 힘든 길이고 단 하루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점도 너무 잔인하지만 이 힘든 과정을 마치면 더 성장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힘든 길에 든든한 조력자로 목동 이투스247학원이 있어줄 거니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며 산다면 분명 그 노력에 걸맞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원하는 곳에서 빛나는 20대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수기를 공유해준 권O지 학생에게 진한 감사를 드려요~!

늘 성실하게 공부하고 착하고 밝은 마음씨를 가진 권O지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꼭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랬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져서 참 기쁘네요.

앞으로는 해피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늘 건승하길 바랍니다~! ^^

 

목동 이투스 247 학원은 내일의 꿈을 위해 알찬 오늘을 살아가는 수험생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